아이폰 7이 스페셜 에디션인 ‘레드’색상을 출시했다. 에이즈 퇴치재단인 레드와 10년동안 손잡아온 애플은 그동안 에이즈 수익금 기부를 마련해왔다. 애플은 “10년 전 애플이 레드와 함께 일을 시작한 이래 애플 고객들은 다양한 애플 제품 구입을 통해 에이즈 퇴치 운동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쳐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레드와의 파트너쉽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고 전했다.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해서 특별히 비싸지도 않은 이 레드는 구매와 동시에 자동으로 에이즈 퇴치재단에 기부된다. 구매자들은 핫한 칼라의 스페셜 에디션을 갖고 좋은 취지로도 사용된다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애플은 아이폰 7을 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 제트블랙에 레드까지 더해 역대급 컬러 마케팅을 보이고 있다. 애플은 약간의 텀을 두고 색상을 공개함으로써 컬러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해나가고 있던 와중 레드라는 신의 한 수를 두게 되었다.
이 매혹적인 칼라의 아이폰은 한국에서도 25일 낮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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