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매되었던 자이언티의 앨범커버 사진작가 포토그래퍼 최한솔. 이미 그는 자이언티 뿐만 아니라 지코, 크러쉬 등 국내 여러 셀럽들과 젠틀몬스터 캠페인 시리즈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는 필름카메라 특유의 매혹적인 색감만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며 국내외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Fucking Young!>, <Interview>, <EMPTY KINGDOM> 등의 해외 매체에 작업이 소개된 바 있으며, 그의 사진을 보면 인물의 전면이 아닌 뒷모습의 표정을 포착하거나 과감하게 대비를 이루는 색상 표현, 사람과 풍경을 정물화처럼 보이게 만들어 사진이 아닌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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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의 작업 중 지코와 함께 했던 <너는 나 나는 너>의 커버 사진은 놀랍다. 사진 제목은 love and goodbye인데 정말 사진 한 장에 사랑과 이별이 동시에 느껴진다. 사진 속 남녀의 표정을 보지 않고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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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의 사진은 색감으로 보나 구도로 보나 여러 영감을 받게 한다. 그의 또다른 사진들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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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oehans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