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s in Korea: Endless Light | Skate | Vans

‘반스(Vans)’에서 ‘Endless Light’ 타이틀의 서울을 무대로 한 약 7분 남짓의 스케이트보드 영상을 공개 했다.

이번 촬영은 서울의 로컬 스케이터 쿠엔틴 아산드리(Quentin Assandri)와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콰이엇 리프(Quiet Leaf)의 김진엽, 스케이트보드 웹매거진 도넛(dooonuts)의 지승욱이 뭉쳤다. 이 영상에서 반스 유럽 스케이트보드팀의 , 조셉 비에(Joseph Biais), 나빌 슬리마니(Nabil Slimani), 발렌틴 바우어(Valentin Bauer), 빅토르 펠그랭(Victor Pellegrin), 엘렌 모엔스(Yeelen Moens)가 한국을 방문해 서울 곳곳에서 스케이트 보딩을 즐긴다. 한남동, 광화문 등 서울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위험천만한 스케이트 보딩을 하는 그들에게 손찌검이나 욕을 찰지게 하는 어르신들이 나오는 부분에선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보딩을 즐기는 그들이 멋있어 보이기 까지 한다. 어르신들에게 머리 굽혀 사과하는 모습도 꽤 귀엽다.

낯선 외모로 스케이트 보딩을 하는 그들로 인해 정겨운 시장 바닥도, 차가운 서울 도시의 밤도 익숙한 곳이 새롭고 설레는 곳이 되는 순간으로 변한다. 그 순간을 영상을 보며 느껴보자.

 


Source: http://www.vans.com